권익현 부안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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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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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전북 부안군은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폭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사업모델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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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 군수 "지구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권 군수는 이후 참여자로 이정권 DH글로벌 회장을 지목했다.

군은 월드비전과 함께 ESG 파트너로 갯벌 보전을 위한 한평생 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군락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폭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사업모델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7월 전기차 충전사업 우수업체인 주식회사 파킹클라우드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군의 브랜드사업에 투자되는 환경부 보조금은 1억3000만원이며, 나머지 사업비는 민간투자업체(파킹클라우드)가 투자해 지역 내 11개소에 27기의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설치될 27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모두 지상에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군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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