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산=윤중국 기자
입력 2024-09-27 16: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를 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이 시장 "치매 안심망 구축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개소식 개최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선정으로 같은 날 기관 장려상(광역치매센터장상) 또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를 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개소식 개최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미경)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e편한세상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여덟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미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 사업은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등·하원 차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