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 밸류업을 위한 상장기업 공시담당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시사례 공유·교육에 대한 공시 실무자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앞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신한지주와 콜마홀딩스의 실무자가 직접 참석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과정 및 절차,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스피·코스닥 500개 상장기업 공시담당자 등 실무자 총 6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거래소는 다음 달 17일 상장기업 사내·사외이사 대상 설명회를 비롯해 IR담당자, 재무담당자 대상 설명회 등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