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는 없다…몬스타엑스 셔누·기현·민혁, 팬덤 9주년 기념 커버곡·팬미팅 선물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이 팬덤 몬베베의 9주년을 맞아 특별한 커버곡을 선물했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의 커버곡 영상이 차례로 올라왔다.

셔누는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투 스위트(Too Sweet)' 곡을 선곡해 알앤비 무드의 곡을 소화했다. 팝적인 음색과 섹시한 분위기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군 복무 중인 기현은 팬덤 창단 9주년을 위해 미리 찍어놓은 커버곡 영상을 공개했다. 기현은 정준일의 '말꼬리'를 선곡, 가을과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의 감성을 건드렸다.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공백기를 맞았지만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며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일상 모습이나 커버곡 등이 담긴 자체 콘텐츠를 내놓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셔누와 아이엠의 개인 활동도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는 중.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을 비롯하여 다양한 무대에 올랐고 현재 웹 예능 '노포기'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의 '2025 S/S 시즌' 패션쇼에 오른다. 영상은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엠은 KBS 쿨FM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더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며 현재는 첫 솔로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10월 3일 만기 전역을 앞둔 민혁은 팬들을 위해 무료 팬미팅을 진행한다. 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민혁 팬미팅 렛츠 고래(Let’s GO!5rae)'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