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판매장 운영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총 22개 농가가 참여해 순창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판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에 강천산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천산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29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으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최영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훈식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병내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고,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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