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역사 쓴 오타니, 내친김에 '55-60'도 달성?...남은 1경기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29 13:4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대미문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55홈런-60도루'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오타니가 이날 경기에서 1홈런-2도루를 기록한다면 '50홈런-50도루'를 넘어 '55홈런-60도루'라는 또 하나의 메이저리그 기록이 탄생한다.

    한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해 포스트시즌에 합류했다.

  • 글자크기 설정
오타니 쇼헤이 사진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사진=AP·연합뉴스]


전대미문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55홈런-60도루'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2 대승을 이끌었다. 다만 그는 5회초 볼넷 출루 뒤 기록한 도루가 취소돼 아쉬움을 삼켰다. 만약 이 도루가 인정됐다면 오타니는 54홈런-59도루로 '55홈런-60도루'에 각각 1개씩 남겨둘 수 있었다.

이제 다저스는 오는 30일 콜로라도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오타니가 이날 경기에서 1홈런-2도루를 기록한다면 '50홈런-50도루'를 넘어 '55홈런-60도루'라는 또 하나의 메이저리그 기록이 탄생한다.

한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해 포스트시즌에 합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