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업계 대상(B2B) 상담은 지난 26~27일 소비자대상(B2C) 상담은 이날 진행됐다.
특히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연계 관광상품의 홍보와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일본의 주요 여행사(JTB,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등)와 공동세일즈 및 업계 대상(B2B) 상담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람회를 통해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여성층을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객 증가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협업해 동계 시즌 동안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강원을 방문하도록 글로벌 강원형 신규 관광상품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