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나라사랑 교육을 담당하는 첫 번째 보훈 문화시설인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이 완료돼 준공식을 갖는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9일 “오는 30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상당구에 소재한 청남대에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 보훈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일반 국민들이 청남대의 역사, 아름다운 생태환경 체험과 함께 나라사랑을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국가보훈부와 충청북도는 2021년부터 협력해 ‘생태적‧역사적 자원’의 보고인 청남대 내에 나라사랑을 연계한 교육문화시설 건립공사를 추진, 총사업비 197억7600만원(국비 72억원, 도비 125억7600만원)을 들여 강의실과 세미나실, 구내식당, 생활관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22㎡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 계승(독립·호국·민주 리더십 등) 교육과정과 치유(힐링)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한 역사·자연 체험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시·박람회 산업(MICE)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국내 최고의 나라사랑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나라사랑 연수‧전시 등 보훈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추진하게 될 체계적인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성숙한 보훈문화가 국민 일상에서 두텁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 1983년에 건립돼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사용된 공공건축물로,전두환·노태우·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별장이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돼 현재는 다양한 생태적 자원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9일 “오는 30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상당구에 소재한 청남대에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 보훈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일반 국민들이 청남대의 역사, 아름다운 생태환경 체험과 함께 나라사랑을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국가보훈부와 충청북도는 2021년부터 협력해 ‘생태적‧역사적 자원’의 보고인 청남대 내에 나라사랑을 연계한 교육문화시설 건립공사를 추진, 총사업비 197억7600만원(국비 72억원, 도비 125억7600만원)을 들여 강의실과 세미나실, 구내식당, 생활관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22㎡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국내 최고의 나라사랑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나라사랑 연수‧전시 등 보훈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추진하게 될 체계적인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성숙한 보훈문화가 국민 일상에서 두텁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 1983년에 건립돼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사용된 공공건축물로,전두환·노태우·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별장이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돼 현재는 다양한 생태적 자원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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