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9월 마지막 날에도 낮 최고 30도 무더위...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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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9-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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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월요일인 30일은 서쪽 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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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30일) 낮 최고기온 24~30도

  • 일교차 15도 이상…건강 관리 유의

9월에도 무더운 날씨 양산은 필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추석 연휴인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4916
    yatoyaynacokr2024-09-16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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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30일은 서쪽 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특히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이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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