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거래소 설명에도 외인·기관 밸류업지수 종목 '외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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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9-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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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유동성 공급 확대와 중국 수요 회복 기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어 향후 유가 및 원유 공급 관련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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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거래소 설명에도 외인·기관 밸류업지수 종목 '외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고 증권가에서 밸류업 ETF 수요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
-24일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현재까지 기관 순매수 종목 상위 10개 중 삼성전자만 밸류업 지수에 편입됐고 외국인 상위 매수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HMM, 4개 종목만 편입된 것.
-투자자들이 기대한 밸류업 종목과 실제 편입 종목이 달라 실망감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지수를 12월 재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자산운용사들이 11월 중 ETF를 출시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쓰는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게 하겠다고 밝혀.

◆주요 리포트
▷돈풀기 시작하는 G2 [대신증권]
-미 연준은 고용지표 둔화 흐름에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해 최대 고용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고 시장은 일부 지표 부진을 근거로 11월 FOMC 회의에서도 50bp 인하 기대를 놓지 않아.
-미 연준의 빅컷 이후 비미국 국가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이 이전과 달리 직접적인 현금지급 정책을 포함한 재정정책을 발표해 실물지표 개선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주요국 유동성 공급 확대와 중국 수요 회복 기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어 향후 유가 및 원유 공급 관련 모니터링 필요.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감사보고서도 재감사서 '적정' 의견  
▷금양,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퀀텀온 "대한종건과의 합병 결정 철회" 
▷휴비스 "182억원 규모 자회사 휴비스글로벌 주식 추가 취득"
▷한국거래소, 기업 밸류업을 위한 공시담당자 설명회 개최 

◆펀드 동향(2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1억원
▷해외 주식형: +1327억원

◆오늘(30일) 주요일정
▷한국 8월 광공업생산
▷미국 9월 MNI 시카고 PMI
▷중국 9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일본 8월 산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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