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박지아의 한 측근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는데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은 배우였는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기담', '곤지암'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송혜교(문동은)의 엄마 정미희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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