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리기 주춤세…신규 주담대는 ‘영끌 불씨’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출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5대 은행에서 4조 6668억 원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수요 이동 우려도 여전하며, 1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우대금리 축소와 대출 금리 인상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달까지 대출 추이를 지켜본 후 추가 규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분간 가계대출 문턱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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