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바른, 섬유센터빌딩 회의실 통합 이전

섬유센터빌딩 9층(1288.25㎡)에 회의전용공간 마련

의뢰인과의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바른 섬유센터 회의실 [사진=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2일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 9층으로 회의실을 통합 이전한다.

바른은 기존 바른빌딩 내에서 2개 층으로 운영해오던 회의실을 섬유센터빌딩 9층으로 통합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간 사용해온 바른빌딩 회의실은 변호사 업무공간으로 확장해 업무효율을 높였다.

섬유센터빌딩 9층(1288.25㎡)에 마련된 회의실은 장소의 변화뿐만 아니라, 법률시장의 빠른 변화와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30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실(65.5㎡) 2곳과 중회의실(48.5㎡) 2곳, 소회의실(26.4㎡) 19 곳 등 총 23개의 회의실에는 전자칠판과 화상회의 시스템 등 각종 최신장비를 구비해 회의 유형과 상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완비했다. 비즈니스라운지와 폰 부스 등 업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개선된 발레파킹 서비스와 더불어 섬유센터빌딩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고객의 방문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의 새 회의실은 방문하는 의뢰인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됐다.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명확한 구조를 지향했고,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문 손잡이, 조명, 가구 등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대칭적인 구조를 사용해 균형감을 유지했고, 재료 본연의 질감과 특성을 솔직하게 표현해 바른이 지향하는 도덕성과 인간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상을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전으로 바른은 150명까지 수용하는 바른빌딩 대강당에 더해 섬유센터빌딩 회의실까지 확보하면서 소규모 회의부터 대규모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행사를 유연하게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박재필 대표변호사는 “새 회의실은 의뢰인들이 편안한 느낌으로 변호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통합 이전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른의 법률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