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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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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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네마토크·재즈콘서트·피크닉 콘서트 등 진행

  • 후지필름 코리아와 인천관광 활성화 위한 출사단 모집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일, 11일, 12일까지 총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해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의 1회차 프로그램은 시네마토크와 야외 영화상영으로,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참석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이후에는 인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밤, 잔잔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원스'가 상영된다.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은 3가지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 브라스밴드와 낭만 아카펠라, 스윙재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가요 및 영화 OST와 같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에 특별한 재즈 사운드가 더해져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3회차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를 한곳에 모아 풍성한 재미를 더할 피크닉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퓨전국악부터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에 독창적인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대행사(△공예품 플리마켓 △야경배경 크로마키 촬영 △야광헤나 체험 △팝콘증정 등) 와 미디어 퀴즈쇼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 기간 동안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또한 개최한다. 개항장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 약 82개 상점에 사용 가능한 3000원, 5000원권 할인 쿠폰이 인천e지앱을 통해 10월 3일~6일, 10월 9일~13일까지 총 9일간 배포되어 관광객들의 상권 유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인천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노을·야경 명소에서 선셋 요가와 야경 출사, 플라워아트 등을 체험하는‘밤마다 인천’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미·개항장 일대‘야간마켓’과‘바 호핑투어’등도 함께 추진해 야간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즐거운 야간관광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 코리아와 인천관광 활성화 위한 출사단 모집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와 협력해 주요 관광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한 ‘인천 스냅 투어 출사단’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력은 2023년에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올 나이츠 인천’ 출사단을 통해 인천의 야경 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촬영했으며 올해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시민 참여로 선정된 인천9경(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관광체험)을 포함해 인천 야경·노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출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인천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작은 추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2024 후지필름코리아 인천 출사단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후지필름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후지필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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