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일 가족한우식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금고 김형수 이사장, 동해고용센터 이상동 팀장, 동해시청 가족과 석해진 과장,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김희태 센터장,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금후자 센터장, 그리고 센터 지정 기관의 회장인 김근혜 회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2024년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 활동, 그리고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이와 함께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사회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문도 제공했다. 특히 운영위원회는 사업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여러 안건을 심의하며, 전문성과 협력을 통해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사업의 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기업체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여성들의 능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많은 여성이 다시 일할 기회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여성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강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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