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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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0-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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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엔씨와 긴밀히 협력해 TL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말했다.

    최문영 엔씨 TL 총괄 제작자는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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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지역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이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등 총 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음성 언어)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 △콘솔(비디오게임)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등이다. 스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통해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엔씨와 긴밀히 협력해 TL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말했다.
 
최문영 엔씨 TL 총괄 제작자는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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