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 임원 20명은 ‘강원도 일원 소방안전체험 및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해소방서를 10월 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용소방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동해시 소방서의 운영 및 특성을 배울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동해소방서에서는 이승교 동해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여러 소방 관계자들이 논산시 의용소방대 임원들을 환영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교 연합회장은 간담회에서 “동해시와 논산시 의용소방대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지기를 바란다”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논산시 의용소방대 임원들은 동해시의 소방안전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양 도시 간의 정보 공유와 경험 교환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방문은 양 도시 의용소방대가 소방 안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자매결연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