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슨 측은 지코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영향력을 전파하는 점 등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제임슨은 지코와 함께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제임슨은 이날 지코와 함께한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Must be a Jameson'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지코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음악과 춤을 통해 제임슨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임슨의 이번 키워드는 '음악'이다. 앞서 제임슨은 지난해 가수 크러쉬와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를 진행한 바 있다. 제임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이 있는 곳에 제임슨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을 주제로 한 한정판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전역에 제임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제임슨 하이볼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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