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건학이념 구현 및 불교 특성화와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강은 ‘내 안의 따뜻한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0분 간 진행되며, 대중들에게 필요한 치유와 희망적인 진정한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명상 실습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쟈 낄룽 린포체는 '깨달은 스승'으로 불리는 직메오찰 갸초의 다섯 번째 환생자다. 낄룽 사원을 관장하며 사원을 수행과 학문의 중심지로 재건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7년 간 이어진 순례 길에서 비영리단체인 낄룽 재단을 미국에서 창립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은 “바쁘고 힘든 삶 속에서 잠시 나마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치유와 평화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WISE 명상 특강은 경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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