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내년도 사업 계획과 신규 사업 및 특수 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 시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 농촌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 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온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 신규 탐방로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 관광 밸류업, 온세대플랫폼과 국민임대주택 건립, 이천 친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들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5년도는 성주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적극적인 공모 사업 도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현장 행정을 강화해 성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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