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년 만에 개최된만큼 오산시여성합창단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 시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참석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이 더 새롭고 특별해진 오산시여성합창단의 합창 연주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 프로젝트 추진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민관합동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배포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민들이 중개사무소를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으로, 공인중개사의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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