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30일~10월4일)’과 연계해 지난 2일 서울 소재 코트라 본사에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코트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개인정보보호 표어 선정작을 현수막과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해 홍보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수칙도 카드뉴스 및 포스터를 통해 안내해 일상 업무 속 개인정보보호 활동 실천과 생활화를 독려했다.
아울러 △공사 방문객 대상 정보보호 수칙 안내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개인정보보호 동향 관련 뉴스레터 배포 △개인정보보호 특강 등 다양한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코트라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CPO)는 “개인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돌이킬 수 없고,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유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정보의 확실한 보호를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를 위해 임직원뿐 아니라,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확산 활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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