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서울 최저기온은 13도로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안팎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