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최근 대남방송 피해 소음 지역을 먼저 방문, 평화전망대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한연희 후보의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뒤 11시 30분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전을 했다.
이 대표는 유세 연설에서 “강화군에서 계속 같은 당 군수, 국회의원 뽑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꿔서 일 강화군민을 위해 일 잘할 사람을 뽑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군민의 대리인 정치인이 잘못하면 책임도 묻고 감시도 해야 한다. 이번이 바로 기회다. 새롭게 바꿔서 일 잘할 한연희 후보를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연희 후보와 이재명 대표는 거리 유세전을 마치고, 수협사거리에서 알미골 사거리로 이동, 풍물시장에 들러 강화 농민들의 쌀값 하락에 대한 시름을 듣고, 강화특산물인 강화 땅콩, 순무 김치, 호박잎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둘러보며 민심을 살폈다.
이날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한 한연희 후보 지원 유세에는 강화군민과 지지자 당원 등 5000여명이 참가해 강화읍내를 가득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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