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흥시민의 화합과 단결과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신현·연성·장곡동을 포함해 시흥시 내 20개 행정동 통합으로 시흥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흥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시흥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한 체 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화합의 장을 열어준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의 성장 동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흥시의 과거와 오 늘, 미래를 함께 일구고 계신 58만 시흥시민이다”라면서 “시흥시민의 동반자로서 더 살기 좋은 시흥,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 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등 체육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민화합과 단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동별 120명의 시민과 대회관 계자, 관람객 등 3천 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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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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