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0월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6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 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됐다.
우선 자회사 직원을 포함,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별 불법도박 감시·신고 요령 등을 실시한다.
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 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하고, 이후 추가로 온라인 퀴즈교육도 시행해 건전 인식을 더욱 내재화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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