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글씨, 한중 온라인 서예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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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10-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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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송글씨(대표 이연경)는 지난 4일 한중 온라인 서예교류회를 열고 한중 서예문화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는 이연경 미송글씨 대표, 장학산 태산서예가협회 주석 등 한중 서예,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산 중국태산서예가협회 주석은 "한국과 중국이 언어는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렇게 서예, 미술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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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란 말보다 더 진한 진심을 담을 수 있는 것"

이연경 미송글씨 대표가 중국태산서예가협회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중국산동망
이연경 미송글씨 대표가 중국태산서예가협회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중국산동망]

미송글씨(대표 이연경)는 지난 4일 한중 온라인 서예교류회를 열고 한중 서예문화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는 이연경 미송글씨 대표, 장학산 태산서예가협회 주석 등 한중 서예,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산 중국태산서예가협회 주석은 “한국과 중국이 언어는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렇게 서예, 미술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연경 미송글씨 대표는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며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서예와 캘리그라피를 통한 힐링 취미를 만들어 드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지나가다 보이는 수많은 간판들, 유튜브 광고에서 보이는 글씨가 단순한 어휘 전달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글씨란 어쩌면 말보다 더 진한 진심을 담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서예, 캘리그라피 실기강사를 하며 각종 캘리그라피, 서예 관련 행사와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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