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특허 출원’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팀 빌딩, 특허 출원 등록 실습,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특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업 기획과 시장 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우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창업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캠프 한달 전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허 교육과 아이템 개발이 이뤄졌으며, 마지막 날 가진 경진대회에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장조사 및 고도화 과정을 통해 담실도마(기능성 도마) 등 총 10건의 특허 출원 성과를 거뒀다.
임준우 LINC 3.0 사업단 단장은 “특허토피아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실제 특허 출원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창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창업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