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팽성 내리캠핑장에서 군인 가족 23가구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소통캠프는 평택시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특수한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군인가족들의 적응을 돕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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