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가 7일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금일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표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식에는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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