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수정구보건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오늘 행사가 정신건강을 유지·관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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