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혼 남녀 위한 만남의 장 '솔로탈출 Single, 벙글!'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10-08 08:4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지방 소멸,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해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역 내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솔루션을 마련해 시행 하고 있다.

    제1기 행사를 개최하며 미혼 남녀들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글자크기 설정
  • 인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구 감소 문제 정면 돌파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경산시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경산시]
지방 소멸,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해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역 내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솔루션을 마련해 시행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산시는 지난 7일, 지역 내 카페에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행사를 개최하며 미혼 남녀들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7세부터 39세 사이의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 남녀 20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내 1호 연애코치로 알려진 이명길 대표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연애 코칭 강연부터 1:1 스피드 데이팅,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우수 커플 선정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커플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서로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좋은 인연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 청년들이 더욱 풍성한 만남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