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통해 쌀 수급 안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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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옥현 기자
입력 2024-10-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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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진행해 플랫폼 완성도를 점검한다.

    11월부터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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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 발대식 성료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 발대식 모습사진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 발대식 모습. [사진=강진군]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강진군에 따르면, 자문단 위원장으로 농협 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을 위촉했다. 신정훈, 문금주 국회의원은 고문으로 참여했다. 또 차영수, 김주웅, 최명수, 김인정 전남도의원, 주요 기관 관계자 및 ICT 전문가들이 자문단에 합류했다. 이들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전국적인 확산을 목표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진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블록체인 집중확산 사업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후 ICT 전문기업 다온플레이스와 함께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진행해 플랫폼 완성도를 점검한다. 11월부터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민들에게 실시간 매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증대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진군이 선도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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