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100% 계약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10-08 09:4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1244가구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강남 3구인 서초구에 선보이는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1244가구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90.28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남 3구인 서초구에 공급됐고,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이 부각되며 계약이 원활히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하는 '디에이치'(THE H) 브랜드 단지다. 또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특징이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를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고, 47.7%의 조경률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가구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에는 대형창고를 만들었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을 시공한다.

또한 단지는 방배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서문여자고등학교, 동덕여고, 상문고등학교,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들과 가깝다.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강남업무지구(GBD)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강남 3구인 서초구에 선보이는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