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서울대에 2억원 기부..."더 나은 환경서 학업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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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10-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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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김성애 여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우측부터)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안지현 인문대 학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콜마가 기부한 2억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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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김성애 여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우측부터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김성애 여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우측부터)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안지현 인문대 학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콜마가 기부한 2억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김 여사는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에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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