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글날 아침 기온 10도 내외...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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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10-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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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음료를 들고 있다.

    한글날인 9일은 전국 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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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료 필요한 날씨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음료를 들고 있다 20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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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음료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글날인 9일은 전국 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다.

기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전국적으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새벽까지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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