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은 전국 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다.
기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전국적으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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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는 새벽까지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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