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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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10-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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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 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행장은 지난달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에게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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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양육' 인식 확산 목표…김성태·최우형 행장 지목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양육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말한다.
 
이승열 행장은 지난달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에게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행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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