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중소기업 민생현장 탐방은 경과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과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는 지난 8일 군포시 소재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수앤수메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수앤수메드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수동식 의약품 주입펌프와 같은 의료용 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다.
김미숙 의원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경기도 주요 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상 민생탐방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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