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FTSE 관찰대상국 지정 피한 한국 증시… 자금 이탈 우려 해소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韓 WGBI 편입] FTSE 관찰대상국 지정 피한 한국 증시… 자금 이탈 우려 해소
-한국 증시가 FTSE 러셀 관찰대상국 지정을 피해 하방 충격 우려에서 한숨 돌리게 돼
-앞서 한국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돼 2009년 이후 유지한 선진시장 지위 잃을 수 있다는 전망 제기돼
-전망 근거는 작년 11월 국내 증시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였으며, FTSE 러셀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처럼 공매도 금지 방침을 재차 문제 삼아
-정부는 FTSE 러셀의 WGBI뿐 아니라 MSCI 선진지수 편입도 추진하고 있는데 MSCI 또한 공매도 재개 일정 불확실성을 문제로 지적

◆주요 리포트
▷WGBI, 예상보다 빠른 편입에 금리 우호적 영향 기대 [대신증권]
-한국 국채가 3대 글로벌 채권지수 가운데 하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돼, 2022년 9월 WGBI 관찰대상국에 지정된 지 2년 만
-이번 WGBI 지수 편입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에 대한 평가와 신뢰가 높아졌다는 것을 시사하며, 향후 정부의 재정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
-사전적인 기대 여부 측면에서 볼 때 이번 WGBI 편입은 서프라이즈로 평가돼
-이벤트 및 모멘텀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국채 매수 시 단기적인 시중금리의 하향 안정화 재료가 될 전망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효성家 조현문 설립 단빛재단, 계열사 주식 844억원 전액 처분
▷에스씨엠생명과학, 송기령 대표이사 선임
▷유안타제12호스팩, 시아스와의 합병계약 취소
▷현대차, 인도법인 IPO 본격화…현지 지분 17.5% 공개매각 의결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제1/2상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 
▷엔지스테크널러지, 2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이사로 변경 

◆펀드 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69억원
▷해외 주식형: -209억원

◆오늘(10일) 주요일정
▷일본 9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