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오늘만큼은 배려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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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10-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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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또 유아차가 접근하기 쉽도록 수유실을 이전하고, 노후 수유실 개선 공사 등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의 부단한 노력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임산부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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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의견 청취

  • 안내 방송 송출…홍보 배너 설치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홍보물 사진서울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홍보물.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전동차 내부에는 임산부 배려 육성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또 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공사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5호선 광화문 대합실에서 진행했다. 임산부 배려 관련 공사의 추진 사항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공사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공사 캐릭터 또따 피규어를 제공한다.


10월 중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권역별 직장맘 지원센터와 함께 45개 역사에 임산부 배려 홍보 배너 설치도 추진한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 내 총 86개 수유실은 일일, 분기, 반기 등 3중 점검 체계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 유아차가 접근하기 쉽도록 수유실을 이전하고, 노후 수유실 개선 공사 등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의 부단한 노력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임산부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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