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7일 본관 상황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승진 대상자 24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9급 공개경쟁 채용 합격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모두는 실무 수습 신분으로 앞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이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첫 공직의 시작을 맞이한 38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며, 그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공무원들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표했다. 덧붙여 “삼척시는 청정수소 드림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이들은 현장 실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주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러한 임용식은 삼척시가 지속적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