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강동구 취약계층에게 건강기원식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건강기원식품은 지난 7월에 이어진 추가 지원으로, 강동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보육원 등에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 노원구, 구로구, 용산구, 중구, 동작구, 강동구 등과 경기도 의왕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식료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난 7월에 이어진 연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살펴 나갈 것”이라며 “연말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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