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돌진한 30대 스리랑카男…몸에선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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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0-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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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1분께 충남 당진 신평면 한정리 마을에서 스리랑카 국적 A씨(33)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택 담벼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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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으로 돌진한 차량 사진당진소방서
담벼락으로 돌진한 차량 [사진=당진소방서]
충남 당진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1분께 충남 당진 신평면 한정리 마을에서 스리랑카 국적 A씨(33)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택 담벼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채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채혈 결과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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