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포스코퓨처엠, 3Q 변곡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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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4-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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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은 11일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펀더멘털 회복 여부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우호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은 중단기 리스크 요인에 더욱 힘이 실렸다"며 "포스코퓨처엠도 3분기 연속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보이는 등 보수적 업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지난 8월 저점 대비 26% 오르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며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강공 전략 시행 등은 유럽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영업 민감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에 긍정적 의견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투자 재개 가능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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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견은 '보유'(hold) 유지

포스코퓨처엠의 전남 광양 NCA 양극재 공장 전경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의 전남 광양 NCA 양극재 공장 전경[사진=포스코퓨처엠]



메리츠증권은 11일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펀더멘털 회복 여부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2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메리츠 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408억원, 17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우호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은 중단기 리스크 요인에 더욱 힘이 실렸다"며 "포스코퓨처엠도 3분기 연속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보이는 등 보수적 업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지난 8월 저점 대비 26% 오르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며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강공 전략 시행 등은 유럽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영업 민감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에 긍정적 의견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투자 재개 가능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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