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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관광부는 1~3일 ‘프춤번’ 연휴기간 중 전국 관광지를 방문한 사람이 약 178만 명이라고 4일 밝혔다. 관광당국 등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실적(189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7일 보도했다.
올 프춤번 연휴기간 중 전국 관광지를 방문한 178만 명 중 캄보디아인은 174만 8986명, 외국인은 3만 7091명.
주별로는 바탐방주가 21만 5559명으로 최다. 시엠레아프주는 17만 3000명, 시아누크빌주는 16만 5595명, 캄퐁치낭주가 15만 3792명, 캄포트주가 12만 3330명 등.
관광부는 올 프춤번 연휴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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