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쌈지공영주차장 개방 통해 인근 상구너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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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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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유휴 토지에 면적 3727㎡, 주차 면수 68면 규모의 쌈지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시민들께서 주차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쌈지공영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활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소(535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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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사진원주시
원강수 시장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유휴 토지에 면적 3727㎡, 주차 면수 68면 규모의 쌈지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쌈지공영주차장 조성은 보훈공단의 신사옥 건립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한 혁신도시의 주차 공간을 확충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혼잡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장 위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사옥 건립 예정 부지인 반곡동 1860-10번지(삼산병원 맞은편)이며 10월 1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약 1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시민들께서 주차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쌈지공영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활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소(535면)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강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4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바이어를 선정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온라인 상담회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눴던 관내 기업들과 해외바이어들이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수출상담회와 함께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틱톡·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력·기업경쟁력·성장가능성 등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기업 ㈜현대메디텍(원주, 의료기기 및 미용제품 제조)에 원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기업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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