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계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해 7개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지난 10월 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MONOLITH’는 신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내부와 외부공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4등은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5등은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청사를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공공청사용지’내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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