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면담' 확정..."내주 초 빠른 시일 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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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10-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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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10·16 재보궐선거 다음 주 중 열릴 전망이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온 배석자 없는 '독대' 형식 면담일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언론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은 10·16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내주 초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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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대' 여부 주목...대통령실 "10·16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 거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10·16 재보궐선거 다음 주 중 열릴 전망이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온 배석자 없는 '독대' 형식 면담일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언론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은 10·16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내주 초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대표는 재보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적쇄신과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등 대통령실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회동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일단 면담은 진행되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배석자 없는 독대 여부는 당정 조율을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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