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38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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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4-10-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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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38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3회 금산군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를 입은 주만의 민생 안정과 수해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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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 복구ㆍ민생 안정 중심으로 예산 배정, 21일 의결 예정

금산군청 전경사진금산군
금산군청 전경[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38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기정예산 8946억원 대비 443억원(5%)이 증가한 9389억원 규모며 일반회계 436억원, 특별회계 7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재난 안전 대응에 나서고 수해 대비 및 긴급현안 해소 등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 반영 사업은 △수해복구 사업비 154억원 △재난지원금 73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5억원 △수해백서 발간 용역비 1억원 △서남부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18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3회 금산군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를 입은 주만의 민생 안정과 수해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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