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다샤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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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10-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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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가 13일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2024년 네팔 '다샤인'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산시와 주한 네팔 대사관, 네팔 공동체, 네팔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네팔 최대 명절인 '다샤인'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네팔 소수민족 타루(THARU)족의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악기(가야금·해금·아쟁 등) 합주, 케이팝(K-POP) 댄스, 태권도 △네팔 전통악기 연주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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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3일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2024년 네팔 ‘다샤인’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산시와 주한 네팔 대사관, 네팔 공동체, 네팔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네팔 최대 명절인 ‘다샤인’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네팔 소수민족 타루(THARU)족의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악기(가야금·해금·아쟁 등) 합주, 케이팝(K-POP) 댄스, 태권도 △네팔 전통악기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한복·네팔 전통의상 체험과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한국과 네팔은 지난 1974년 수교 이래 무역, 투자, 인프라, 개발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50여 년간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1000여 명의 재한 네팔인이 거주하고 있어, 네팔도서관 지원, 공동체 배구대회 개최, 색복 문화행사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한국과 네팔의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며, 두 나라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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